두번째 복기할 아파트는
19년 11월 매수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비산동 관악부영아파트 입니다.
한달 뒤인 19년 12월에 바로 매도하였습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관악부영아파트>
보유기간 1달
온비드 공매를 통해 취득한 경기도 안양시 소재의 관악부영 아파트 입니다.
최소입찰가 404,190,000원이었습니다.
제가 445,100,000원으로 낙찰 받았어요
당시 2등과 9백만원정도 차이여서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매는 경매와 다르게 강제집행권원이 없습니다.
강제집행을 하려면 명도소송을 따로 진행해야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떡해 했느냐??
공가만 노렸습니다.(빈집)
저는 시세차익형으로 저렴하게 취득하여 적정가격으로
단기간 매도가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려면 명도소송에 쓸 시간과 노력이 없었기때문에
조금 비싸게 낙찰되더라도 공가가 낫다고 판단했어요.
445,100,000원에 낙찰받아
400,000,000원 대출받아서 잔금을 치루고
한달 뒤에 480,000,000에 팔았습니다
한달만에 시세차익 34,900,000원
꼭 아셔야하는 공매의 장점을 아래에 적어두겠습니다.
온비드 공매의 장점
- .온비드 부동산 공매는 모든 절차가 온라인에서 이루어집니다.
저도 공매를 통해 전자계약을 처음 해 봤습니다.
입찰부터 인도까지 모두 전자로 합니다.
공매절차와 관련해서는 사람 만날일이 없어요.
그러니 저같은 지방러도 경기권 서울권물건 바로 가능!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약을 받지 않으니 직장인분이나 저같은 지방러도 가능
- 온비드 부동산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부동산 공매로 나오는 물건들이 공공기관에서 내놓은 물건들이 많습니다.
저도 매도인이 "희망임대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거래를 했습니다. 권리관계가 깨끗한 편입니다.
그리고 국영기업과 거래를 하기 때문에 부동산 공매 거래의 신뢰도가 많이 높은것을 장점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담당자분께 잘 부탁하여 잔금전에 내부도 볼수 잇었습니다. 공매물건은 지역 혹은 단지마다 담당부동산이 있습니다.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면 관리부동산을 알려주십니다.
저도 그 부동산에 가서 잔금전에 집안 상태를 체크했습니다.
잔금 관련한 관리비정산등 정산문제나, 권리이전 업무와 관련하여
상대방은 공공기간의 직원분이기에, 그분에게 저는 한명의 매수인일뿐, 자신의 부동산이 아닌 자신의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처리가 매우빠르고 신속합니다.
이 집을 거래하면서 안양에 1번 올라갔었어요. 집상태를 보러 한번 올라갔었는데 집이 오래 비워두어 지저분하긴 햇는데 하자없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제가 청소와 도배는 하고 매도했어요.
저는 매도물건이라도 구축 공실인 경우 도배와 청소는 합니다. 그렇게 하는데 이자내는 것보다 훨씬 빨리거래되고 소장님들도 깨끗한 집이라 많이 보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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