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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로세스이코노미 책소개, 줄거리, 배울점

by 주대표님 2023. 3. 22.

도서, 프로세스이코노미의 책소개를 통해 과정을 판매하는 요즘SNS의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줄거리를 통해 실행가능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배울점을 통해 과정을 판매하는 마케팅에 주의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도서, 프로세스이코노미 책소개

프로세스이코노미는 오바라 가즈히로 작가의 2022년도 출간된 책입니다. "이제 결과가 아닌 과정을 팔아라"는 주제로 인터넷시대에 올바른 커뮤니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젠 물건만 좋다고 해서 잘 팔리는 는 시대는 지났다. 모든 정보가 인터넷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눈 깜짝할 사이에 복제품이 나오는 탓에 제품의 기능은 금세 엇비슷해진다. 이처럼 사람도 물건도 쉽게 묻혀버리는 세상에서는 완성품이 아닌 '과정'을 판매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처럼 사람도 물건도 쉽게 묻혀버리는 세상에서 완성품이 아닌 과정을 '판매'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은 프로세스. 이제는 품질만으로는 차별성을 어디가 매우 힘들어졌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프로세스'가 중요해졌다. 아웃풋이코노미가 일정 규모에 도달한 까닭에 이제 차별화할 부분은 프로세스 밖에 없기 때문이다. 프로세스 이코노미의 장점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아웃풋이 완성되기 전부터 돈을 벌 수 있다. 둘째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셋째, 충성도가 높은 팬을 확보할 수 있다. 단순히 필요해서 사는 물건은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 그래서 한 가지 상품이 전체 시장을 독점한다. 하지만 스토리가 있는 상품이라면 하나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필요보다는 의미가 있는 상품의 시장가치가 더 높은 것이다 단 하나의 의자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든지, 아니면 의미가치에 눈을 돌려 다른 시장을 찾아야 한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용가치 혹은 의미가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상품은 금방 도태되고 만다. 인터넷이 커뮤니티의 규모를 키우면서 콘텐츠나 물건, 서비스가 커뮤니티와 함께 묶인 것이다. 결국 로컬 고품질 상품은 점차 사라지고 이 세상은 글로벌 고품질 상품과 강력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한 로컬 저품질 상품으로 구성될 것이다. 둘은 서로 섞이지 않고 점점 별개의 시장을 차지하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에 끼지는 영향력을 키워가게 된다. 

 

줄거리

프로세스 이코노미의 중요성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지금부터는 소비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자. 소비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소속감까지 느끼게 해주는 브랜드를 원하기 시작했다. 내가 쓰는 브랜드가 나를 말한다. 종교를 대신하는 브랜드들, "모든서비스는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해 존재한다"이것이 마켓 4.0의 대표적인 관점이다. '욕망하지 않는 세대'는 일에서 '성취나 쾌락이 아닌 '긍정적인 인간관계 의미, 몰입'을 추구한다. 의미 있는 작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몰입해서 일할 수 잇따면 그 자체가 놀이이자 행복인 셈이다. 오마바를 탄생시킨 공감을 일으킨다 "나는 이런 인생을 살았다. 당신도 지금 이런 길을 걷고 있다. 나와 당신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을  토대로 연대하여 다 같이 변화를 일으키자. 즉, 자신의 이야기인 프로세스를 공유함으로써 듣는 이의 공감을 얻고, 변화를 촉진하자. 개인을 향한 열정을 집단 전체를 향한 영광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이야기로 감정에 호소하라.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동화 파랑새를 떠올려 보자. 주인공이 파랑새를 찾지 못했던 이유는 숭고한 것들이 바깥에 있으리라는 착각 때문이었다. 사실 파랑새는 이미 집 안에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먼저 내가 가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출발점으로 살아야 한다. 처음부터 실패를 예상해 두자는 것이 '효과화 이론'의 두 번째 키워드 '허용가능한 실패'다. '효과와 이론'의 세 번째 키워드인 '크리이지 퀄트'도 일을 완수해 갈대 꼭 알아두어야 할 개념이다. 마지막 키워드인 '비행기 조종사'는 조종간을 절대 놓지 말아야 할 파일럿처럼 프로젝트나 행사를 진행할 때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는 뜻이다. 

 

배울 점

새로운 정보를 나만 알고 있겠다는 생각은 이미 틀렸다. 정보 자체에는 더 이상 큰 가치가 없다. 오히려 내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여 동료를 만들고, 프로세스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더 많은 핵심 정보를 모으는데 유리하다. 하지만 어떤 상품이든 기능이나 성능은 복제할 수 있어도 아이디어에 담긴 가치관이나 취향까지는 따라 하기 어렵다. 프로세스 이코노미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취향'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이다. 프로세스를 공개할 때는 내 안에 있는 왜? why?, 즉 이 일을 하는 이유와 철학, 그리고 가치관을 남김없이 드러내야 한다. 무엇만이 아니라 '어떻게 how'즉 이것이 어떤 방법으로 탄생했는지 보여줘서 관객의 시선을 끌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핵심은 왜 이일을 하는지, 여기에 담긴 철학과 가치관은 무엇인지 등 '왜'를 말해야 한다. '무엇'과 '어떻게'는 일정한 기준으로 측정 가능하며 우열도 가릴 수 있지만 '왜'는 그 사람만의 삶의 방식에 따른 것으로 고유성을 갖는다. 프로세스를 공개하면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 즉 나만의 철학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처음부터 '왜'를 설정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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