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임팩트 작가소개
박종훈 기자는 한국의 경제 매체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그는 경제전문지 매경이코노미에서 경제기자로 근무하며, 기업과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종훈 기자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경영 전략, 혁신, 사회적 책임 경영 등에 대한 기사를 써왔습니다. 그는 또한 책 자이언트 임팩트를 집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이슈를 다루었습니다. 박종훈 기자는 경제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기업 및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보도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책소개
자이언트임팩트는 박종훈 기자가 집필한 책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책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이를 통해 어떻게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루어 내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왜 중요한자, 이를 통해 어떻게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줄거리
1부 인플레이션_지난 30년간 우리는 어떻게 아무리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았던 현상의 원인을 저자는 세계화로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을 완성하여 글로벌 공급망을 갖춘 기업들은 돈값이 가장 저렴한 나라의 자본과 인건비가 가장 저렴한 나라의 노동력과 가장 싼 원자재를 활용해 생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제품을 더 싼 값에 생산해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전 세계에 팔았습니다. 이처럼 세계화로 탄생한 글로벌 공급망은 지난 30여 년간 전 세계물가를 끌어내린 주요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탈세계화가 진행되면 자본의 이동을 막는 국경장벽이 다시 강화되어 손쉽게 자본을 조달했던 시대는 저물어갈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세계화 시스템에 의존하며 재고를 거의 쌓아두지 않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을 구성하고 있는 수십 개의 나라 중에서 단 하나의 나라에만 문제가 생겨도 전체생산이 마비되는 위함 한 구조였던 것이 드러날 겁니다.
2부 금리_저금리는 영원하지 않다. 반대로 패권국의 지위가 약화되고 끊임없이 도전을 받게 되면 정치적 경제적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금리가 올라가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저자가 저금리의 여러 원인으로 지목한 중국의 과잉저축이라든지 노령화는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확실한 건 더 이상의 저금리 기조가 여러 원인으로 계속 유지되기는 힘들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2022년 시작된 물가상승세만 잡으면 다시 초저금리로 복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에 나섰다가는 큰 낭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3부 전쟁, 4부 에너지 이 책은 향후 세계경제에 대한 거대한 패러다임전환을 견인할 네 가지 축을 인플레이션, 금리, 전쟁, 에너지로 꼽고 각각의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작가의도
한국경제는 앞으로 끈질기게 되살아날지도 모를 인플레이션이라는 복병과 싸워야 합니다. 중간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브랜드 충성도가 낮은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특성상 인플레이션 상황에 불리하게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점을 찾아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이 조화롭게 운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장 큰 위협은 패권경쟁이 실제전쟁으로 이어지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 주어진 가장 큰 도전은 에너지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전이나 태양광에너지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세계적으로 어떤 에너지가 차세대 에너지가 될지 현명하게 판단하고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패러다임 자체가 달라지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맞게 될 가능성이 어느 시기보다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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