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엄마의 화코칭"의 책 요약을 통해 '화'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 배워봅니다. 더 나아가 치유의 심리학이 어린자녀를 둔 엄마의 입장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엄마의 화 코칭 책요약
"화내고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
사람이 화가 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목표달성이 방해받을 때다. 대단하게 생각할 것은 없고 밤에 아이 재우고 책을 읽을 생각이었는데 아이가 유별나게 자지 않거나, 늦게 들어온 신랑 때문에 아이가 깨 거나하면 화가 나지 않던가. 사람은 자신이 세운 목표와 계획이 기한 내에 달성되기를 바라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화가 난다. 두 번째, 경계를 침범당할 때다. 사람에겐 저마다 안전감을 느끼는 공간적, 시간적, 심리적 경계가 있다. 시부모님이 사전에 연락도 없이 비밀번호를 누구로 들어온다던지, 모유수유인방에 노크 없이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올 때 화가 나는 것은 '경계'와 관련이 있다. 마지막은 자존감이 손상되었을 때다. 모든 사람은 자기의 존재가치를 확인하고 싶어 하고 다른 사람에게 존중받고 싶어 한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나는 무시하면 화가 나기 마련이다. 이유 없는 화는 없다. 화는 저마다 이유가 있다. 다음 질문을 자신에게 더 많이 더 깊이 던지도록 하자. "너에게 필요한 게 뭐야?""네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말해줄래?" 심리학에서 화는 2차 감정으로 분류된다. 화라는 감정이 일어나기 전에 1차로 발생한 다른 감정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가장 많은 경우는 '피곤함'이다. "엄마 지금 너무 피곤해서 쉬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이 엄마 자신의 마음을 더 솔직하게 표한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초조함'이다 "엄마 지금 마음이 급해, 이러다 늦겠어. 1분 안에 준비해서 나가도록 하자"라고 하는 것이 진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걱정'과 '불안'이다. "엄마 너무 놀랐어 안 다쳤어?" 하는 것이 마음과 일치된 표현이다. 또 아쉬움과 서운함이 잇다. 무엇보다 자신이 진짜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기 위해 마음을 써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 왜 경계하고 불안해하고 아파하는지 알아야 상대에게도 제대로 설명해 줄 수 있다. 상대방의 행동은 화를 일으키는 자극이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진짜 원인은 아니다. 화가 날 때 원인을 바깥에만 두면 화가 난 진짜 이유를 절대 알 수 없다. 화는 내 빙산의 깊은 곳은 나의 기대와 열망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배울 점
화가 나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은 다르다. 화는 감정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화를 내는 것은 행동이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다. 사실 아이의 화는 엄마와 관계없다. 화내는 이유는 단순하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채워지지 않아서도 엄마와 상관이 없는데도 엄마에게 화를 내는 이유는 엄마가 가장 편하고 자신의 필요를 채우는데 가장 큰 협조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이는 속으로 답답하고 속상하다 원하는 게 좌절됐기 때문이다. 화를 내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공감받고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법을 익히는 법이다. "왜 화를 내는 거야?"라고 혼나는 것이 아니다. 화가 났을 때 그 마음을 헤아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곧 화는 진정되기 마련이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한 사람, 어른에게도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내가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아이가 내가 이렇게 해주길 원했을 거야, 이렇게 말해주길 원했을 거야"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렇게 하기가 힘들 때나 순간적으로 그렇게 안되고 화를 낼 때도 있다. 아이의 짜증을 받아주고 싶지만, 그러기 어려운 순간이 분명히 있다. 내 감정이 넘쳐날 때 그렇다. 나의 욕구가 최소한으로 채워지지 않고 있을 때 그렇다. 지금까지도 종종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내 감정에 동요되어 있을 때에는 다른 사람을 공감하기가 어렵다. 아이의 화와 짜증이 커서가 아니라 내 마음그릇이 넘치고 있어서다. 그럴 때는 공감하려고 애써봤자 소용없다. 분하고 억울하기만 할 뿐이다. 오히려 그때는 바로 부모자신에게 공감이 필요할 때다.
치유의 심리학에 대하여
어린아이를 가진 엄마들은 부모로서의 역할을 자 수행하기 위해 심리학적인 지원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어린아이를 가진 엄마들을 위한 심리학 조언입니다.
1. 스트레스 관리하기 : 어린아이를 돌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자신에게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하거나 명상을 하는 등의 스트레스 해서 방법을 찾아보세요
2. 지원받기 : 엄마들은 자신의 스트레스와 감정을 이해해 줄 친구, 가족, 상담사의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상황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쉬는 시간 확보하기 : 엄마들은 어린아이를 돌보는 동안 자신에게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한 시간을 예약하여 휴식을 취하고 자신만의 취미나 관심사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4. 양육 방식 고민하기 : 엄마들은 자신이 선택한 양육 방식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의 발달에 맞는 양육방식을 선택하고, 자녀가 아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자녀와의 소통 촉진하기 : 엄마들은 자녀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와의 대화를 장려하고 자녀의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들은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자녀는 안정감을 느끼고 건가 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심리학적인 조언을 따르면, 어린아이를 돌보는 엄마들은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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