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책소개
"당신에게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이해가 되는 일일수도 있다."
돈과 관련된 심리적인 측면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이 책은 돈의 가치, 돈을 어떻게 다루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돈에 대한 심리적인 영향력등을 다룹니다.
이 책에서는 돈이 어떤 것인지 돈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돈이란 결국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데 사용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삶의 여러 측면에서 가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돈의 가치는 그 자체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돈의 가치는 우리가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돈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심리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돈을 다루는 방법은 결국 우리의 행동과 습관에 반영됩니다. 이 책은 돈과 관련된 심리적인 어드바이스와 함께 그것들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금융은 대단한 과학이 아니라 소프트스킬(행동)이다. 물리학은 논라늘 일으키지 않는다. 법칙을 따르기 때문다. 하지만 금융은 다르다. 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이 책은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에서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골라 보고서를 작성하여 우리가 돈에 대한 판단을 할 때 고려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돈을 다룰 때 저에게 와닿았던, 저 조차 했던 행동편향, 제가 많이 지켜보았던 행동결함등을 소개해 드릴게요
줄거리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세상의 원리에 대한 그 사람만의 정신 모형 속에서 그 사람이 당시 보유한 정보를 집어넣어 보면, 사람들이 돈에 대해 내리는 의사결정은 모두 타당하다. 사람들은 저녁식탁에서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가 금융 의사결정을 내린다. 나에게만은 옳은 하나의 내러티브가 만들어진다.
2.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하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3. never enough 가지고 있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해서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 필요한 것을 걸었다. 이는 바보 같은 짓이다.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건 그냥 말도 안 되는 것이다.
5.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금전적인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나는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좋지 않은 시기에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 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9. 부는 wealth는 숨어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는 더 큰 부자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10. 부를 쌓는 것은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 만큼이나 효과적인 것이 확실히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12.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투자는 엄밀한 과학이 아니다. 투자란,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완전한 의사결정으 내리는 일이다. 실제로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르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
15.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 그러나 모든 가격이 가격표에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라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시장 변동성은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이다. 시장수익률은 다른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도 대가를 요구한다. 그러나 보통은 지불한 만큼 대가를 얻는다. 시장도 마찬가지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과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작가의도, 배울 점
우리는 금융에 대한 선택이 과거의 나의 투자가 얼마나 주관적이며 즉흥적인지 자신만의 내러티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인지 알게 된다. 작가는 행동편향에 대해서 알려줄 뿐만 아니라 투자를 결정해야 할 때 어떠 사고를 하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작가 본인의 투자스타일에 대해서도 공유하여서 낮은 수준의 생활양식을 유지하면서 저축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더 적은 것을 가지고 사는 법을 배워라. 이런 삶의 방식은 경제적으로 가장 큰 힘이 되는 지렛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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