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샤넬백대신 그림을 산다 책소개, 작가소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최우등 졸업한 후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우연히 선물로 미술작품을 구매하게 되면서 미술 투자, 아트테크의 재미에 눈을 떴다.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률뿐만 아니라 세제 혜택, 독립적인 소장에서 오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아트테크에 빠져들게 되었다. 지금까지 그녀가 산 작품은 그 가치가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20배까지 올랐고 현재도 그 가치가 상승 중이다. 아트테크란 예술작품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기술이다. 예술 시장에서 작품의 가치가 오르면 이를 매입하여 보유하다가 이후에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투자방식을 말한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작품의 권리와 소유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블록체인 아트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한 예술 작품의 투명성과 거래 신뢰성이 높아지고, 작가와 수집가 간의 인터렉션을 촉진할 수 있다.
줄거리
우선 미술품을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미술품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양한 작품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관찰하고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작품을 보고 이해하려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살피며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점차 그중에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작품의 배치와 구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품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작품들 간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관찰하여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작가의 생애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가의 생애나 작품이 창작된 시대, 사회적, 정치적 배경 등을 이해하면 작품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작품의 기술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림의 색채, 조명, 텍스처 등을 관찰하고 기술적인 특징을 파악하여 작품의 매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5. 자신만의 시각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지만,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품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울 점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미술에 대한 안목도 마찬가지여서 '훈련'이 필요하다. 안목을 키우는 또 다른 방법은 경 매도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메인 경매의 응찰자를 위해 도록을 제작한다. 연간 20만 원의 가입비를 내면 도록을 집으로 배송해 주는데 그 도록의 수준이 상당하다. 경매를 통해서도 '투자용 작품'을 발굴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할 수 있다. 보통 경매가 진행되고 나면 인터넷으로 낙찰가를 적어두고 추정가를 뛰어넘어 낙찰되는 작품이 있다면 그 이유를 분석해 보자. 또 유명작가의 그림인데도 유찰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케이스가 발생하면 경매 시작가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니었는지, 그 작가의 특정시기 작품이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닌지 살펴본다. 경매 추정가보다 높은 금액에 낙찰되는 그림이 대부분이라면 호황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미술투자 전에 알면 좋은 세금상식
1. 양도소득세 : 2013년에 이르러서야 "작고한 작가의 작품으로 작품가격이 6000만 원 이상일 경우에 한해 '기타 소득'으로 분리과세한다.
2. 상속 및 증여세 : 상속세나 증여세가 부과되는 재산의 가액은 '상속개시일 또는 증여개시일이 시가에 따른다." 시가는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거래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성립된다고 인정되는 가액으로써 "수용가격, 공매가격 및 감정가격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시가로 인정되는 것을 포함한다. '판매용 미술품은 처분할 때 취득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재취득가액'으로 하되, 그 가액이 확인되지 않으면 '장부가액'으로 한다. 그런데 가치산정이 어렵고 개인 간 거래는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 부피가 작아 거래사실을 은폐할 가능성이 높고 거래가액의 조작이 쉬워 탈세의 수단이 된다는 점에서 상속 및 증여세에 활용되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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